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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홍보 -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적인 동참 당부
  • 기사등록 2022-12-16 1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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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고층 건축물과 대형 판매시설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 홍보에 나선 고흥소방서(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지난 9월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등 7명 사망하고, 110여명이 대피하는 등 사고가 있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피난할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하고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가 빠르다. 특히 열기와 짙은 연기로 인해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다.

소방서 관계자의 대공간 피난지도 광경 

이에 소방서는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홍보에 나섰는데 주요 내용은 △출입구 상부(1.5m 이상)·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 유도등 설치 △지하 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 주요 장소 피난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전기차충전시설 물품 하역장 등 주변 지능형 CCTV 설치 권고 등이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대공간 지하층은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와 열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며 “관계인분들께서는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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