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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담양편」촬영 - 금성면 원율리 송평수 씨의 상감분청사기 15백만 원 최고가
  • 기사등록 2010-03-17 22: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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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골 담양에서 ‘골동품’이란 인식 속에 갇혀있던 우리의 고미술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KBS 1TV 인기프로그램인「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촬영했다.

지난 16일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출장감정에는 도자기를 비롯한 병풍과 그림, 서예 등 고미술품과 옹기밥솥, 청동 수저 등 생활용품에 이르는 다양한 골동품 100여점이 감정의뢰 되는 등 많은 참여 속에 촬영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광주와 전북 남원시에서도 원정 출장감정에 참여하는 등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출장감정 결과 송평수(금성면 원율리) 씨의 상감분청사기가 약 500여년 전에 제작 된 진품으로 당일 최고 감정금액인 15백만 원으로 감정됐으며 김해영(월산면 중월리) 씨의 민화 화조도로 꾸며진 10첩 병풍이 4백만 원으로 감정됐다.

한편「TV쇼 진품명품은 출장감정 담양군편」은 오는 4월 4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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