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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공공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운영
  • 기사등록 2022-12-09 15: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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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보성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에서는 12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썰 푸는 사이언티스트」를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하고있다.

 

수능과 기말고사를 마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6개교 263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강연은,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학교를 찾아가서 새로운 과학 지식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진로에 대한 생각도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 강사 이선호 씨는 유튜브 과뿐사 운영자로  ‘메타버스란 뭘까?’, ‘4차 산업혁명과 숨겨진 미래 기술’을 주제로 미래에는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융합하여 직업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성중학교 담당 교사는 “서울대 의대를 다녀도 행복하지 않았지만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진로를 바꾸고서야 삶이 즐겁다는 강연자의 이야기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차후에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12월 8일 벌교중, 보성중에서 “메타버스란 뭘까?”란 주제로 강연을 운영했으며, 오는 15일과 16일에는 회천중 등 4개교에서 “4차 산업혁명 속 숨겨진 미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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