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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지적학과,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전 장려상 3편 수상
  • 기사등록 2022-12-08 17: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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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 지적학과(학과장 서용수 교수) 학생들이 지난 12월 2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개최(주관 전남도청)된 “2022년 공간정보 워크숍 -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전”에서 장려상 3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목포대 지적학과 임수경, 양세영(지도교수 최승영), 김홍석(지도교수 박민호), 구윤진(지도교수 박정일) 학생이다.


전라남도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도시미관 향상 등을 위해 ‘2022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전’을 10월 31일까지 접수하였다. 


이번 공모전에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77점이 응모했다. 전문가 심사에서 디자인, 판독성, 활용성, 친환경성을 평가하고, 600여 명의 도민 선호도를 반영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전시 등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며, 선정된 디자인은 전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적극 반영해 설치하도록 시군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전남의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건물번호판 작품을 도민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며 “아름답고 참신한 자율형건물번호판이 도내 경관 개선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임수경, 양세영 학생은 ‘추억을 만들어줄 낙지와 KTX’, 김홍석 학생은 ‘목포해상케이블카’, 구윤진 학생은 ‘지식을 밝히는 1666’을 각각 출품하였고, 각각 장려상과 상금 20만원씩을 수여하였다.


목포대학교 지적학과는 1985년 설립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국토공간을 조사·등록하여 관리하는 국토정보의 학문적 이론과 실무를 연구·교육하는 국립대학 중 유일하며, 특성화된 학과다. 


지적과 관련된 법률과 제도 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 사회과학적 측면과 지적측량, 지적전산, 공간정보시스템 등 기술공학적 측면을 융합하여 연구·교육하여 국토정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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