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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폐막 - 즐거움을 나누는 한마당 축제로 국산과일 위상 확인
  • 기사등록 2022-12-07 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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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 전경(사진 제공: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대표 과일 선발대회 시상식, 사랑의 과일 전달식, 개막 퍼포먼스, 전시존 순람, 대구 경동초등학교 빛과 소금 합창단과 인기 트로트 가수 윤수현 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정희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 구본권 전국과실전문APC운영협의회 회장 등 우리나라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내빈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노고한 과수 농업인들과 우리 과일을 사랑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올해 고객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대면 축제로 개최됐다. 이번 과일산업대전은 ‘농심(農心) 품은 우리과일, 우리가족 건강지킴이’를 슬로건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과수 농업인과 참여업체의 메시지를 담았다.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무대에서 펼쳐진 화려한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팔도 과일 라이브 특판전, 과일 장터, 참가업체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의 알찬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22년 행사는 대구에서 개최된 만큼 대구·경북 지역의 버스킹 팀의 특별한 공연도 이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우리과일 요리경연대회’와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진행하는 ‘쿠킹쇼’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기부 트리’에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았으며,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지역의 아동복지 기관에 과일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동시 ‘팔도 과일 라이브 특판전’은 우리 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는 판매 행사로 관람객과 온라인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새콤달콤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와 과일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박철선 회장은 “우리 과일에 대한 소비자와 관람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알차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과일로 새해에도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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