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구 가)은 지난 1일 제308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광주도서관 관내 유치 ▲한국형청소차 도입 ▲가정어린이집 원장겸직 교사 처우개선 ▲양동시장 중심의 대표축제 추진을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발언에서 김 부의장은 “서구는 광주시 교육청 이전으로 국립광주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면서 “광주의 중심인 서구에 도서관을 유치해 구민들의 교육문화 향상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의 이용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사람중심의 청소차보급, 차별 없는 선진일터 조성에 광주 서구가 앞장서야 한다”며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첨단장치가 탑재된 한국형 청소차량의 빠른 도입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서구 가정어린이집 겸임원장의 처우개선을 통한 타 자치구와의 임금격차 해소 방안, 양동시장 중심의 서구 대표축제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차례로 건의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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