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5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광경(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교육에는 공영민 고흥군수가 참석해 군청 직원들과 어울려 직접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과 이론교육을 함께 이수했다.
공영민 군수(왼쪽 노란색 점퍼)가 직원들과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다
고흥소방서에서는 문병운 서장과 김미라 소방위 등 7명의 강사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미라 소방위가 이론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교육담당자 김미라 소방위는 “전국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갖춘 공직자가 많이 양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