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영화)은 전기차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안전수칙을 강조하여야 한다고 나섰다.
최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7년~2019년 해마다 10건 미만이었던 전기차 화재가 최근 3년간 해마다 10건 이상으로 증가하는 추세가 보여지고 있다.
이에 연등119안전센터장은 전기차 충전 시 안전수칙으로 ▲전기차 충전 시 물기 주의 ▲충전 케이블 분리 시 중지버튼 누르기 ▲전기차 충전소 근처에서 흡연 금지 ▲ 1 차량 1 소화기 배치 필수 등의 내용을 강조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시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초기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및 운전자 안전인식을 강화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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