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휴일인 4일 오전 11시 40분경 고흥군 두원면 풍류리 김 모(남)씨의 공사중인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농막의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흥소방서의 소방차 6대, 구급차 1대, 소방관과 경찰, 공무원 등 20여명 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서 화재발생 25여분 만인 12시 5분경 완전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공사중인 농막의 용접작업 중 불티가 샌드위치패널 보온재에 착화돼 농막 전체로 연소확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 불로 농막의 절반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와 경찰 당국은 주인 김씨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피해규모와 화재발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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