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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죽림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충남 공주·부여 선진지 견학 - 우수 사례 현장 벤치마킹, 주민 도시재생 역량 강화
  • 기사등록 2022-12-04 0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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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나주시는 최근 죽림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주민 22명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공주시부여군 지역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주민들은 첫날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업 추진 과정우수 사례 등을 접했다이어 공주하숙마을’, ‘근대문화유산 골목길’, ‘제민천’, ‘풀꽃문학관’ 등을 방문했다.

 

또 맛집 명소인 공주부자 떡집을 찾아 제조설비판매현장을 둘러보고 죽림동 마을기업인 쑥보당’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충남 부여군에서 이뤄진 둘째 날 일정은 공예마을 거리’, ‘옛 규암극장’, ‘부여청년창고에서 담당자 안내를 통해 죽림동에 접목할 수 있는 도시재생 아이디어 창출에 머리를 맞댔다.

 

정을진 죽림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장은 타 지역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현장에서 접해봄으로써 죽림동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주시 죽림동도시재생사업은 현대화로 재조명한 역사문화 복원도시를 주제로 학생운동길 역사문화 거리 조성’, ‘문화예술 소통창작소 및 게스트하우스’, ‘근대역사기념관’ 건립 등 총 15개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 완료될 계획이며 5년 간 사업비 396억원(국비150·시비100·공기업146)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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