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2022년 김장나눔 대축제’를 펼쳤다.
이번 김장나눔 대축제는 읍・면 12개소에서 17개 단체 334명이 참여해 겨울철 김장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2,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각 읍ㆍ면에서는 김장봉사를 위해 직접 유휴농지를 활용해 배추와 무 등을 직접 재배해 후원하고, 봉사자들은 마늘과 깨 등 양념을 가져와 보탬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누고 섬길 때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빛나는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9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