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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배움나눔 한마당 ‘미래수업을 여는 날’ 운영 -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한 기초학력, 미래수업, 전문적학습공동체 돌아보고, …
  • 기사등록 2022-12-02 1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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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12월 1일(목) 보성다비치콘도에서 관내  120명의 유·초·중학교 선생님들이 주체가 되어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과제인 기초학력 미래수업,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활동 상황을 돌아보고,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2022. 보성교육 배움나눔 [미래수업을 여는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음악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앙상블, 성악, 마술이 어우러진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한 해 동안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신 선생님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2부 행사로는 학교 안·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41개 현황에 대해 돌아보고, 그 중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 활동에 투입되고 있는 ‘보성독서토론, 자아존중감, 디지털 미래수업지원단, 마을을 담은 마담미담 연구회’의 연구 활동 상황을 공유하였다.

  

3부에서는 기초학력책임교육·미래수업·전문적학습공동체로 나누어져 주제별 사례 나눔 활동을 하였다. 각 주제별로 2~3명의 선생님들이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활동했던 사례를 발표해 주었고, 모든 참여 교원은 사전에 신청한 주제별 사례 나눔에 참여하여 수업 및 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최○○ 선생님은 “몇 년째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리더로 운영해나가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주제별 사례나눔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궁금증과 어려운 점들이 많은 부분 해소될 수 있었다.”라며, “교육지원청에서 선생님들을 위해 이러한 뜻깊고 행복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전희 교육장은 “유·초·중이 함께 어우러지고, 관리자를 포함한 보성교육을 이끄는 120명의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고 있는 우리 선생님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흡족하다”라며, “이러한 교육 활동 나눔의 시간이 보성교육의 수업 혁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교육지원청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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