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2022. 12. 1.(목) 광주·전남권역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사업 정보공유 및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 고위험군 사례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사례발표회는 학대 상황이 재발 접수된 아동학대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 공유를 통해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도감독 및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피해 아동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아동학대 고위험군 사례발표를 담당한 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철호 팀장은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향후 아동학대 고위험군 사례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준법지원센터와 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업하여 진행한 위기개입사업 아동학대 방문형 가정회복지원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광주준법지원센터 안병경 소장은 “아동학대 사건의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공동대처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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