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 세계가 인정한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오늘 오후6시 63빌딩에서 개최하는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단편영화 작품상을 수상하게 됐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오늘 시상식 레드카펫과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오늘 오후2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에서 개최하는 ‘글로벌베스트한국인대상’ 에서도 ‘올해 영화감독상’을 수상하기 위해 참석한 뒤 수상을 마치고 바로 63빌딩으로 이동한다.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 외에도 해당 작품에 김혜진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겸 배우 현영까지 수상자로 확정됐다. 현영은 본 시상식에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한편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12월 중 다큐멘터리 제작과 더불어 두 감독이 직접 출연해 소소하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다큐멘터리로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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