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26일 군민종합문화센터 실내 수영장에서 제11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수영대회가 열렸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전남수영연맹이 주최하고 화순군수영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 수영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같은 날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는 제9회 화순군수배 전국 복싱대회도 열렸다.
화순군복싱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2개 지역 300여 명의 동호인 등이 출전했다. 시범경기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중고등부, 성인부 등 101개 팀이 경기에 참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유일한 복싱 전용 체육관을 보유한 우리 화순이 박초롱, 임애지 선수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망한 선수를 배출해 복싱 엘리트 체육 전문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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