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무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활동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과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지역의 농산물, 맛집, 관광지, 축제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총 9회차에 걸쳐 40시간을 이수하고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교육 과정을 통해 출품된 6개의 작품은 각 개인별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무안읍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축제,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표 평가회를 거쳐 기획상·편집상·촬영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영상은 무안군 유튜브 채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로컬크리에이터 과정 수료자는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방송국 녹화 현장을 견학하고, 콘텐츠 기획과 영상 촬영, 편집 프로그램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모습과 특색을 살린 영상을 제작해 무안군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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