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도양읍 청사가 30여 년 만에 민원실을 본청 건물과 연결 신축 공사가 준공돼 새롭게 단장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을 맞게 됐다.
도양읍사무소 민원실은 지난 1993년 준공돼 최일선 민원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왔으나, 본청과 별동으로 떨어져 있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있어 본청과 민원실을 연결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고흥군은 이와 같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사 정비사업으로 민원실을 이전 신축했고, 이에 더해 본청 회의실 확장, 광장 전면포장, 주차시설 확충, 청사주변 조경 정비까지 대대적으로 새 단장을 해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정춘회 도양읍장은 “그동안 주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새롭게 탈바꿈된 청사환경으로 도양읍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돼 자긍심 고취의 계기가 됐다”며, “이에 맞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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