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83호로 지정된 ‘개천사 비자림 탐방로’를 개통했다.
화순군은 지난 17일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86호로 지정된 개천산 거북바위에서 춘양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산 비자림 탐방로 개통식을 열고 탐방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개천사 비자림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비자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산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는 형상을 한 거북바위의 전설을 품고 있는 화순의 숨은 명소다.
군은 비자림 관광 자원화와 군민 힐링 장소로 활용하고자 왕복 3.8㎞ 구간을 탐방로로 조성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탐방로가 개통된 개천사 비자림과 거북바위는 화순의 숨은 명소다”며 “화순군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개발해 관광자원화하고 군민 힐링 장소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8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