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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19일 천연염색지도사 실기시험 - 고양, 나주, 부산, 제주 등 4곳에서 3급 시험 열려
  • 기사등록 2022-11-18 16: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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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재단)은 이달 19일(토) 14시부터 천연염색지도사 3급 실기 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천연염색지도사 3급 실기시험은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경기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실습실, 부산 금정구에 있는 한나래평생교육원,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의 이음새 교육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응시생들은 시험 20분 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하며, 신분증, 앞치마, 면장갑을 준비해야 한다.

 

실기시험은 수험생에게 주어진 염료, 매염제 및 도구로 60분간 제시된 염색포와 같은 색으로 염색하게 되며, 염색 과정 평가와 염색 결과물의 오염, 색차 등에 대한 평가로 나눠서 이뤄진다

 

한편, 천연염색지도사 시험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지난 2009년에 처음으로 천연염색 자격증제를 만들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증으로 등록 후 현재까지 1, 2, 3급 자격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는 민간자격증으로서 총2,00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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