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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국회 방문 2023년 국비 예산 170억 원 증액 요청 -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 마련 위한 소요 예산
  • 기사등록 2022-11-12 09:38:54
  • 수정 2022-11-12 0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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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공영민 고흥군수가 11일 군정 역점사업 추진에 필요한 2023년도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공영민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박홍근 원내대표에게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국회 상임위별 예산 심의가 마무리 되는 중요한 시점에 군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 군수는 이날 박홍근 원내대표와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영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간사를 차례로 만나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나눔연수원 증축 ▲우주 발사체 사이언스 Complex조성 ▲제1회 고흥드론 엑스포 개최 ▲어선건조 진흥단지 구축 ▲고흥 송강‧도덕 지구 마을하수도 정비 등 11개 사업에 총 소요예산 6천 억원 중 2023년 정부예산 170억 원 증액을 건의했다. 


또한, 고흥 지역구 김승남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이재명 당대표실, 송갑석 국회의원실, 전용기 국회의원실을 방문하고 2023년 국고건의 주요사업이 반드시 추가 증액 될 수 있도록 협조와 노력을 요청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2023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고흥의 변화 발전과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 마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인 만큼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마지막까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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