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
일본은 1952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땅인 독도,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은 변함없다는 걸 잘 알고 계실겁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선 국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25일)은 독도의 날로 지정된 독도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독도를 제정한 일을 기념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제정한 날입니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섬으로 독섬이라고도 하며,18만 7,554㎡의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릉도 동남쪽 87㎞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며 동도 · 서도를 포함한 91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 섬입니다.
동도 - 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26.8초
서도 - 동경 131도 51분 54.6초,
북위 37도14분 30.6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독도는 우리의 땅인 울릉도와 가까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일본 땅 오키섬은 독도에서 157.5㎞나 떨어져 있어, 독도는 우리 땅에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제, 우리의 땅인 독도를 지켜온 우리나라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사부
우산국(현재의 울릉도)을 신라 영역으로 복속시킨 장수로 우산국을 정벌하며 그 부속 섬인 독도가 우산도'로 처음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독도는, 날이 좋은 날에는 울릉도에 서 잘 보이며, 이는 독도를 우산국(울릉도) 의 영해로 간주, 우산국(울릉도)은 신라에 복속되었으니 독도는 한국의 영유 근거가 된다는 관점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안용복
조선 후기의 어부로, 울릉도에서 고기잡이 를 하던 중 울릉도를 침입한 일본 어민을 꾸짖다 일본으로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갖은 고생을 일본에서 겪으면서도 일본 관리 앞에서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주장하며 일본 어민들의 출어를 금지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본 어민들은 계속해서 울릉도와 독도 부근의 고기잡이를 하였고, 1696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땅이라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일본 막부가 이를 인정하도록 활약한 인물입니다.
☆ 홍순칠
일본으로부터의 해방이 얼마 지나지 않았던 1954년, 우리나라는 6.25 전쟁을 겪으며 독도를 안전하게 지키고 보전하는 일에 신경 쓸 형편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일본은 무장 순시선 등을 이용해 계속 해서 독도를 침범해왔으며, 심지어 일본 영 토 푯말을 독도에 설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울릉도 주민들은 일본인들의 불법 침범에 불안감을 가지며, 어업 활동에 지장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를 대표하여 울릉도에 거주하던 홍순칠은 6.25 참전 용사 30명과 함께 독도를 수비 하는 독도의용수비대를 만들어 독도를 지키는 활약을 한 인물입니다.
☆ 독도경비대
현재까지 독도를 지키고 있는 약 40명 정도의 경찰로, 2개월마다 교대로 독도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독도를 군인이 아닌 경찰이 지키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그 이유는 바로, 국경이나 분쟁 지역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군인이 독도를 지키게 된다면 독도를 두고 일본과 우리나라가 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독도는 엄연한 우리의 땅이기 때문에 경찰이 지키는 이유입니다.
독도는 먼저 그 지역에 주인이 없어야 하고, 그곳을 자신의 영토로 삼는다는 국가의 발표가 있어야 하며, 그곳에 자기 나라 국민이 살거나 나라에서 관리하고 있어야 국제법상 영토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독도는 예전부터 우리의 땅이라는 증거가 있으며,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관리하고 다스리고 있으니 엄연한 우리의 땅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지리상, 국제법상으로 봐도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여러분들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 입니다."
독도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 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독도를 생각하고 사랑 하는 독도의 날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2022. 10. 25
천곡 오 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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