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박영혜 신인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호흡을 맞춰 큰 성과를 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22일 해외 국제 영화제 중 ’나이트 오브 더 릴 어워즈 영화제‘에서 <장애인 영화 대상> 과 <로맨틱 단편 대상>을 거머쥐면서 대상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나이트 오브 더 릴 어워즈 영화제' 는 장애인 인권과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소재에 로맨스 영화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제2회 인디 온라인 영화제' 에서 '단편영화 부문 대상' 을 거머쥐었다.
현재 박영혜 신인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9월30일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 에서 '베스트 드라마상' 과 '베스트 감독상' 수상을 시작으로 무려 22일만에 15관왕을 달성해버렸다.
해외에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상당히 큰 인기를 얻고 호평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가 되버렸다. 제작사 라이트픽처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만에 15관을 달성했다는 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다. 사실 국내에서 좋은 작품으로 인정받자는 게 감독들의 목표였다. 그런데 단 시간에 이렇게 많은 상을 받게 될 줄은 정말 몰랐고, 너무나도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촬영과 편집의 힘이 정말 컸다. 물론 배우들의 앙상블도 너무 좋았지만 시나리오에 없던 상황과 변수가 너무 많아서 촬영 당시 정말 고생 했는데 편집팀과 D.I(색보정), 음악감독의 호흡이 정말 이 영화를 살렸다.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10월28일~29일 '부산 가치 봄 영화제' 에서 특별 상영과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어 11월11일 서울 '이봄씨어터' 에서 특별VIP시사회와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이어 마지막으로 11월30일에는 안산 롯데 시네마4관(안산 터미널) 에서 마지막 특별 시사회가 열린다. 국내에 공식 개봉은 제작사와 뱁급사와의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합작품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응원에 힘 입어 내달 11월11일 압구정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에서 특별 시사회 및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어 11월30일에는 안산 롯데 시네마에서 2차 특별 시사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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