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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 제월섬, 예술의 옷을 입다! - 2022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제월섬 국제자연미술판타지」 - “열 세살 환경미술가의 라이브드로잉, 세계 14개국 60여 명의 예술가들이 …
  • 기사등록 2022-10-22 06: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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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감독 김백기)가 2022년 「제월섬 국제자연미술판타지를 주제로 본격적인 자연예술축제의 막을 올린다.

어린이와 같은 순수한 상상력의 회귀와 근원적 심미안을 찾아가는 것을 모토로 예술과 자연이 하나 되는 아름다움의 신성한 경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새로운 연결을 제안하는 이번 예술축제는 10월 25일(화)부터 10월 30일(일)까지 곡성군 입면 제월섬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제의 포스터를 장식한 열세 살 환경미술가 신윤 어린이의 라이브드로잉을 비롯하여 자연미술전시, 퍼포먼스 공연, 힐링아트워크숍, 자연미술체험, 생태 놀이터, 숲속의 아트 피크닉, 숲! 토크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기후 위기의 시대, 생태적 지구의 안녕을 함께 축복하며 사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4개국 6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순수 예술 축제이다. 

20년간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국제적 실험예술축제를 진행해온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은 지난해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를 통하여 팬데믹 하에서 환경 친화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제월섬’은 곡성에 위치한 여러 하중도(河中島) 중 하나로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과 함께 풍성한 식물 개체군들이 보존되어 있어 섬진강의 깨끗한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최근에는 지자체의 사업을 통해 생태교육의 현장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풍부한 환경적 가치에 비해 지역의 건강한 활력을 줄 만한 콘텐츠는 부재한 상황이었다. 이에 「제월섬 국제자연미술판타지」는 제월섬의 생태적 특징에 문화예술콘텐츠와 힐링여행을 결합한 농촌형 예술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인간의 각성과 생태적 삶의 메시지를 예술의 상징성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비교적 문화예술이 취약한 전라남도 동부권지역에  곡성지역만의 특화된 문화예술을 활성화함으로써 대표적인 ‘자연생태예술섬’으로 특화하기 위한 창조 농촌의 빅픽쳐를 제시하고 있다. 

전라남도문화재단은 지난 8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해 도내 7개 기초자치단체의 문화예술특화사업을 선정, 곡성군은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주최주관의 ‘제월섬 국제자연미술판타지’가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곡성군은 ‘제월섬국제자연미술판타지(10.25-30)’와 ‘심청어린이대축제(10.27-30)’ 시기를 병행함으로서 곡성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두 축제가 열리는 제월섬과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차로 약 15분 정도의 거리로 아름다운 가을의 섬진강을 만끽하며 두 개의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07년 이래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의 김백기 예술감독은 서울 홍대앞(한국실험예술제,2002-2013)과 제주 서귀포(제주국제실험예술제,2014-2019) 지역에서의 예술적 활동들을 토대로 향후 유기적 생명으로서의 자연과 인간의 관계, 생태적 순환의 가치 추구, 인간 내면의 생태적 회복과 힐링을 돕는 다국적 예술창작활동들을 전남 지역에 소개함으로써 곡성 제월섬의 아름다운 지역적 가치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제월[霽月]’은 비가 갠 하늘의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달 모양을 닮은 인근 마을 제월리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제월섬 국제자연미술판타지」는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이 주최 주관하며 전라남도, 전남문화재단, 곡성군, 주한헝가리문화원, 주한 이탈리아문화원, 스페인대사관, 스위스대사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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