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약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력 제고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약의 이해와 중요성 ▲공약 실천계획 작성요령 및 평가 ▲공약사업이행율 제고를 위한 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고흥군에서 개최된 첫 매니페스토 교육으로 공직자에게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책임감을 인식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고흥의 변화‧발전을 이끌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은 유권자와 선출직 공무원 간 공적인 약속으로 공약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며 “매니페스토운동은 민주주의의 토대이며 공약 이행 과정에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약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공약 이행 계획서를 면밀히 살펴 임기동안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며 “공약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년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이라는 비전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은 6대 분야 100개로 이루어졌으며, 공약 확정을 위해 군민들로 구성된 군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 실천계획에 반영해 확정 공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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