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경찰서는 12일 완도군청을 찾아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방범시설 확충 등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예산을 확보하고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해 군 의회를 찾아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허궁희 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변화와 범죄예방 진단에 따른 방안 등을 공유했다
완도군의장 허궁희는 “군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문제에 대해서 의회에서 많은 관심과 더불어 책임감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완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올해 주요범죄 예방 추진시책 및 방범용 CCTV 설치, 도서 인프라 및 교통 안전시설물 확충 등 환경개선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자체와 군의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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