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에서는 지난 7일(금) 순천대학교(사진예술학과) 학생들과 함께 보훈가족 10분을 초청하여 사진찍기 재능기부 보훈봉사 행사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 현충탑 참배 후 배알도 수변공원과 윤동주 유고보존 서옥을 탐방하면서 순천대(사진예술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소를 담는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찍은 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훈가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평소 여행을 가거나 사진 찍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학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도 쌓고 사진까지 찍어주니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오늘 마련된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예우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며 학생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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