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 배드민턴 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해 메달 4개를 획득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달 29일부터 5일까지 전국체전 사전 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 우리 군 선수단이 단체전 은메달을 포함한 4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에서는 화순고와 전남기술과학고, 화순군청 실업팀 21명이 전남 대표로 출전했다.
첫 번째 메달은 여자 일반부 개인전 복식에서 나왔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방지선 선수가 대구(KGC 인삼공사) 김민지-정경은 선수를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번째는 화순고 배드민턴부 연서연-정다연 선수가 동메달을, 이어 화순고가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기술과학고 배드민턴부는 단체전에서 경북선발에게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귀한 메달을 획득해준 우리군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우리군 체육 영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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