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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전남도지부, “순국 112주기 남일 심수택 의병장 추모식” 참석 - 호남의병 정신 계승-
  • 기사등록 2022-10-04 16: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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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광복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10월 4일(화) 11시 전남 함평 월야에서 개최한 “순국 112주기 남일 심수택 의병장 추모식”에 참석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함평 군민들과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유형선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송인정 광복회전남도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심수택 의병장의 뜻을 기렸다.


추모식은 함평군과 월야면번영회 그리고 심수택 의병장 기념사업회가 협심하여 일제에 대항하여 나라를 지키고자 목숨 바친 심수택 의병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아가 호남의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군민의 나라사랑 의식을 함양하고자 개최하였다.


남일 심수택 의병장은 1871년 3월 30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 정산리 신기마을에서 본관을 청송으로 하는 의금부도사 심의봉과 진주 강씨 사이의 삼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수택이고, 자는 덕홍이며, 남일은 호이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의병을 일으킬 계획을 세웠으며, 1907년 9월 기삼연 의병장이 주도하는 호남창의회맹소에 참여하였고, 그 해 12월 5일 전남 각지의 향교에 통문을 돌리고 “격고문”을 붙여서 함평군 신광면 원산리 덕동재(갓점)에서 거의하였다. 처음에는 김율 의진의 부장으로 활약하다가 이듬해 3월 30일 김율 의병장이 피체되자 의진을 수습하고, 700명의 의진을 형성하여 전남 중남부 지역에서 의병 투쟁을 벌였던 대표적인 호남의병장이었다.


자리에서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은 추모사를 통해 심수택 의병장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고 기억해 다시는 불우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국력 신장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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