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이하 ‘꿈지’)은 지난 24일(토) 광주광역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스청파:스트릿청소년파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무대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청파:스트릿청소년파이터’를 주제로 24개의 참가팀 중 예선에 통과한 10팀의 열띤 경연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전문심사위원과 청소년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표현성, 무대매너, 숙련도, 관객호응 총 4가지 심사기준으로 심사하였으며 최종 3팀이 수상대에 오르게 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바일라크루’ 팀이 선정되었으며, 광주광역시 시장상과 3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차지했다. 그 외 최우수상 ‘BEOUR’팀은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기관장상과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상 ‘Gangstger’ 팀에게는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기관장상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대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일라크루’팀의 리더 김애림 청소년은 “멤버들과 처음으로 대회를 나간거였는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대회에 참여하여 다른 팀들과 친해지고 좋은 기억을 많이 남겼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부대행사로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6공 다이어리 꾸미기, △디퓨저 만들기 등 총 8가지의 체험부스를 진행하였으며 ‘해솟음소리풍물패’의 오프닝 공연과 ‘DJ ONE’의 디제잉파티로 엔딩 공연으로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2022 광주광역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은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정책사업으로 문화예술·스포츠·진로 등 다양한 체험·공연마당과 청소년경연대회 등이 펼쳐지는 상시적 문화어울림의 장이다.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과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