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은 9월 28일 박우량 신안군수가 “민선8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이하 협의회)”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요 국가 정책과 주요 시책 및 관련 법령의 제·개정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이다.
금번 회의는 민선8기가 시작됨에 따라 신임 임원진 구성을 위하여 개최되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협의회장을 지원할 임원진도 함께 선출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방정부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하여 협의회장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회장 선출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서 7월 27일에는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 8월 30일에는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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