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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삼면, 역대 면장 초청 간담회 열어 - 90년대 이후 재직한 12명 역대 면장 한 자리에… 후배 공무원 격려
  • 기사등록 2022-09-27 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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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장성군 서삼면이 색다른 간담회를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대 서삼면장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지방자치시대가 열린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삼면장으로 재직한 12명의 역대 면장들이 한자리에 마주 앉았다.

 

17대 김판중 면장을 비롯한 역대 면장들은 조용한 산골 마을 서삼면이 축령산 편백숲 관광 활성화와 함께 주목받게 된 과정을 함께 돌아보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산림청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된 바 있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은 치유의 숲으로 알려지며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욕을 즐기며 쉴 수 있는 산촌생태마을과 농산어촌 유학생들이 다니며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 서삼초등학교도 서삼면의 자랑거리다.

 

간담회를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역대 면장님들이 쏟은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축령산 편백숲 등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여 1000만 장성 관광시대 기반을 구축하겠으며, 면장의 권한을 대폭 확대해 주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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