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지원사업인 「꿈 실은 푸른 날개 사업」 일환으로, 9월 20일과 21일에 도립 전남학숙 대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멘토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의 적응이 필요한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에게 바람직한 또래관계 형성과 학업활동 및 일상생활 개선으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하였다.
멘토 교육을 수료한 대학생 멘토 17명은 전남지역 양육시설 청소년(멘티)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방문 및 화상을 통해 학습지도, 심리‧정서지원, 진로상담 등을 실시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종료 후 성실하게 활동한 우수 멘토를 선정하여 장학금 지원 및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학습지도, 심리‧정서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 많은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가 설립한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상담, 긴급구조,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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