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길..!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허나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생의 종착역 일 것이다
가을을 느낄 때쯤 또 겨울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異稱)별 , 별칭(別稱)별 인간관계 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어지면 흙으로 돌아간다
예쁘다고 건강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 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다
이빨이 성할 때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열심히 여행 다니고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사랑에는 이성 .동성. 남녀노소 가릴게 없다 사고가 비슷하면 동행자로 적합한 것이다 강조할 것은
일생 중 살아가면서 사랑과 은혜 입었다면 잊지 말고 가슴에 새겨야 한다 은혜를 잊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다
필요할 때만 형 아우 하지 말라 평소에 존경하며 사랑해야 한다
무언가를 이루었다하여 초심을 잃으면 손에 쥔 모래알 처럼 빠져 나가버린다
항룡유회 즉 최고점에 오르면 내려가는 것을 걱정하라는 뜻이다
질곡의 삶 속에서 우리는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중에는 내공이 깊은 사람 얕은 사람 천차만별이다
가방끈이 길다고 지위가 높다고 인성이 제대로 갖추어진 것이 아니다
사람은 영.육간에 자신을 늘 성찰하고 갈고 닦을 때 바른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하루를 살더라도 올곧게 살아야 한다 관상학에서 아무리 좋은 관상도 심상만 못하다 하였다 덕을 쌓으면 반듯이 복을 받는다 복 받고 싶으면 상대를 사랑하라
강호제위 여러분 사랑합니다 !!
2022. 9 .8
새벽창을 열며
천곡 오 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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