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자기고]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길..!
  • 기사등록 2022-09-13 11:09:02
기사수정

 천곡  오 영 현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길..!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허나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생의 종착역 일 것이다


가을을 느낄 때쯤 또 겨울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異稱)별 , 별칭(別稱)별 인간관계 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어지면 흙으로 돌아간다 

예쁘다고 건강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 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다


이빨이 성할 때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열심히 여행 다니고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사랑에는 이성 .동성. 남녀노소 가릴게 없다 사고가 비슷하면 동행자로 적합한 것이다 강조할 것은

일생 중 살아가면서 사랑과 은혜 입었다면 잊지 말고 가슴에 새겨야 한다 은혜를 잊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다


필요할 때만 형 아우 하지 말라 평소에 존경하며 사랑해야 한다

무언가를 이루었다하여 초심을 잃으면 손에 쥔 모래알 처럼 빠져 나가버린다 


항룡유회 즉 최고점에 오르면 내려가는 것을 걱정하라는 뜻이다 

질곡의 삶 속에서 우리는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중에는 내공이 깊은 사람 얕은 사람 천차만별이다 

가방끈이 길다고 지위가 높다고 인성이 제대로 갖추어진 것이 아니다 


사람은 영.육간에 자신을 늘 성찰하고 갈고 닦을 때 바른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하루를 살더라도 올곧게 살아야 한다 관상학에서 아무리 좋은 관상도 심상만 못하다 하였다 덕을 쌓으면 반듯이 복을 받는다 복 받고 싶으면 상대를 사랑하라 


강호제위 여러분 사랑합니다 !!


                       2022. 9  .8

                           새벽창을 열며

                                  천곡  오 영 현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42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