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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안내] 단풍 명소 남이섬&아침고요수목원 여행 - 전남동부권 여행객 11. 4(금)~5(토) 무박2일 특별 관광열차 여행
  • 기사등록 2022-09-13 10: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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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동부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기차를 이용해 ‘겨울연가’의 촬영지와 단풍비경으로 유명한 춘천 ‘남이섬’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별관광열차를 이용한 단풍여행객(사진/강계주) 

순천 멤버쉽투어여행사는 단풍성수기인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남이섬(강원도 춘천)과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을 둘러보는 무박 2일 특별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단풍으로 물든 남이섬 전경(이하사진/춘천시 제공)

남이섬은 경기도 가평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북한강 내에 위치한 섬으로, TV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을 인생샷 촬영지로 유명한 관광 명소이다.

주요 볼거리는 메타세콰이어길, 소주제공원, 운치원, 겨울연가의 눈사람 촬영지,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 이슬정원, 노래박물관 카페 등이 있다.


또한 아침고요수목원은 곡선과 비대칭의 균형미로 한국의 아름다움과 동양적 신비감을 담은 각종 꽃과 수목이 조화된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단풍으로 물든 아침고요수목원(이하사진/아침고요수목원 제공)

이번 단풍관광열차는 여수역에서 4일(금) 밤 9시30분 출발해 순천역, 구례역, 남원역, 전주역, 익산역을 거쳐 다음날인 5일 새벽 4시에 가평역에 도착한 후 준비된 관광버스편을 이용해 춘천시의 온천인 월드스파로 이동해 온천욕을 즐기게 된다

이어서 오전 8시30분부터 아침고요수목원을 관광하고 남이섬으로 이동해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남이섬을 관광 한 후 첫 출발지인 순천․여수역으로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 


여행일정 동안 소요되는 경비는 전일정의 차량비, 기차운임, 온천욕, 전일정 입장료, 되돌아 오는 5일 저녁도시락 제공을 포함해 성인은 15만9천 원, 어린이는 14만9천 원이다.


기타 이번 기차여행에 관한 문의 및 예약은 순천역 여행센터와 멤버쉽투어여행사(061-761-4146 ․ 010-9430-4146)나 순천역(061-745-7785)나 고흥지역의 경우 010-2654-2668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 여행 상세 일정


【 11월 4일】

• 여수역 – 21:30분(출발역)

• 순천역 – 22:00

• 구례역 – 22:10

• 남원역 – 22:30

• 전주역 – 23:10

• 익산역 – 23:30


【 11월 5일】

• 가평역 – 04:00(종착역 도착) 

• 온천욕(춘천월드스파) - 04:30~08:00

• 아침고요수목원 관광 – 08:30~09:30

• 남이섬 관광 – 10:00~16:30 

• 가평역 –18:00(출발)

• 순천역 – 23:00

• 여천역 – 23:15

• 여수엑스포역 – 23:20(종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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