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구, 김기영)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150세대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활동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밑반찬 21가구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송남수)에서 식품선물 119세트, 농업회사법인 한들(대표 이동욱)에서 백미 10㎏ 10포를 기탁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후원단체에서 기탁한 후원물품을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기영 망운면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후원단체와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따뜻함이 모여 큰 행복이 되는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출범한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과 면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과 후원물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과 위기가정 생활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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