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완도문화원(원장 추강래)과 8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31일「2022년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광장에서 개최했다.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8월 31일(수) 18시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광장에서「바다와 숲과 몽돌의 노래」란 주제로 명상 치유, 답사, 작은 음악회로 구성하여 개최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는「현악기·관악기·합창」공연, 바다와 함께하는「명상 치유프로그램」, 향토사학자와 함께하는 「별빛 방풍숲 걷기」, 플라스틱 새활용「다도해 깃대종 상괭이 만들기」, 몽돌해변을 표현한 「몽돌비누만들기」, 탄소흡수 「반려식물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자연과 상생하는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공유하고,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할 수 있었다.

향후「2022년 문화가 있는 날」행사는 9월 28일(수), 10월 26일(수) 18시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광장(완도군‧읍 구계등길 48)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 정병곤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2022년 문화가 있는 날」행사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더불어 아름답고 소중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