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보성군은 1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에 앞장서 군정혁신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부서 추천자를 대상으로 실무심사, 국민심사, 직원투표, 심의회를 거쳐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국가문화재로 등재한 기획예산담당관의 정인숙 계장과 문화관광과 이지은 주무관이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환경생태과 정은경 주무관은 17년 동안 장기 방치된 사업장 폐기물 처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풀어냈다.
장려상 벌교읍 류옥순 주무관(행정7급), 주민복지과 송양미 주무관(사회복지7급), 노력상 노동면 박채원 맞춤형복지계장(사회복지6급), 웅치면 이형춘 웅치면장(행정5급)이 선정됐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의 군정 혁신 사례가 널리 전파되어 공직자가 주도하는 지방행정의 변화와 혁신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시상금과 특별휴가, 근무성적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전 직원의 군정 혁신 동참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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