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는 2022학년도 2학기 개학을 맞아 금일 진도실업고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학기 개학으로 인해 학교폭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지원청, 진도실업고등학교 등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
특히, 진도경찰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하반기 학교폭력 특별예방활동 기간으로 지정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교폭력 피해시 117신고 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상담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였다. 또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수칙 홍보활동 등을 병행하였다.
안형주 진도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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