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쌀값 안정을 위해 재고 쌀에 대한 대책 마련이 가장 시급하다. 전남 시장·군수가 전남도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에 강력하게 공동 건의해야 한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30일 영암군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쌀값 안정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22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은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안건 토론에서 열띤 토론을 펼치며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장성에서 유일하게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성군을 비롯한 전남 시·군이 공동 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강력하게 지원을 건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장·군수들은 시·군 실무부서에서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 정부에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을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22개 시·군은 실무협의회를 구성, 쌀값 안정에 필요한 정부 차원의 대책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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