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지난 30일 열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에서“민선8기 상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새로운 시장·군수가 선출됨에 따라 새로운 전라남도의 지방자치를 선도할 민선8기 상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을 새로 선출하게 되었다.
회의는 민선7기 사무총장인 구례군(군수:김순호)의 주관으로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우선 결정사항으로 민선8기 상반기 협의회장으로, “박우량 신안군수”를 추대·선정하였고, 실무를 지원할 사무총장에 “김철우 보성군수”를 선정하였다.
회의를 통해 22개 시군은 지역 현안사업과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건의 안건 9건에 대해 의결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전남 동부권 닥터헬기 배치”건의를 채택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운영을 다짐하였다.
박우량 협의회장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전남 22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토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으며, 차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해남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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