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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민생 살리기’ 전통시장 방문 -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전통시장 4개소와 흥국상가 방문 - 명절 앞두고 시장 상인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민생 안정 주력 -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빠른 소비 당부
  • 기사등록 2022-08-29 1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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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정기명 여수시장이 시장이 간다여수통통(通通)’ 행보로 29일 오후 진남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와 흥국상가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명절 대목을 앞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물가 상승 등 불안요인 차단으로 민생 안정에 주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 시장을 만난 한 상인은 오랫동안 이어진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다다행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오늘부터 시중에 일상회복지원금이 풀려서 좋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상인회 한 관계자는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와 상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우리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명절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사람 냄새 나는 곳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에 정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며 상인들과 시민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다행스럽게도 민선 8기 공약 1호인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추석 이전에 지급하게 됐다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라며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둘러 본 후에는 인근 쌍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이날 오전에는 정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재난교통물가방역 등 6개 분야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전 직원에게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일상회복지원금을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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