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여수시민과 귀성객의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지난 29일 오전 여수경찰서 화합마루에서 각 과장, 파출소장 등 총 32명이 참여하여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치안활동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간 추진되며, 범죄에 취약한 편의점·금은방·주유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407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해 전 기능이 협업하여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추석 연휴 기간이므로,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선착장, 공원묘지 주변에 경찰력을 집중배치하여 교통소통에 힘써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민생안전 확보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최대한 치안역량을 집중하고 취약범죄에 신속·엄정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수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3323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