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 이동보훈팀은 혹서기 기간인 8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관내 여수시 및 광양시 거주 고령의 보훈대상자 20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동보훈팀은 보훈관서와 원거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의 행정 편의 등을 위해 지역 보훈회관을 이동민원실로 하여, 국가보훈처에서 2007년부터 ‘BOVIS’라는 정책브랜드를 선포한 이후 15년째 운영되어 오고 있다.
특히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2022년 이동보훈팀장으로 위촉된 채인수 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께서 혼자 또는 부부만 계시는 경우가 많아 한편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처럼 그 분들에게 이동보훈 복지서비스의 일환인 따뜻한 위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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