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건립한 방배유스센터(관장 오신일)는 9월 3일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놀이 유형을 알아보는 2022 서초구 청소년 놀이문화 축제 ‘MBTeenI’를 개최한다.
제1회 2022 서초구 청소년 놀이문화 축제는 서초구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방배유스센터 소속 ‘청소년놀이문화기획단 YOLO’가 기획 및 진행하는 청소년 축제다.
‘MBTeenI’란 ‘MBTI와 10대(Teen)가 만났다’는 뜻으로 MZ 세대에서 유행하는 MBTI 성격 유형 트렌드에 맞춰 청소년들의 놀이 유형을 찾아보는 축제다. 신호등의 빨강(활동적이고 열정적인), 노랑(감성적이고 따뜻한), 초록(섬세하고 손재주가 좋은) 콘셉트의 3가지 존으로 구성했다.
빨강-액티비티 Zone(버블슈트, VR 체험, 오락실 게임, 물총 과녁 게임), 노랑-감성 Zone(인생네컷, 타로, 캐리커처, 포토존), 초록-DIY Zone(비즈 DIY, 그립톡 DIY, 마스크 DIY, 타투 스티커)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트렌드에 맞춘 부스들로 기획했다.
오신일 관장은 “2년간 코로나 거리 두기로 지친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놀이를 마음껏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BTeenI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3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방배유스센터 전 층에서 진행한다.
사전 접수(방배유스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와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받으며, 사전 신청자들은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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