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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걷기 명상 프로그램 가동
  • 기사등록 2022-08-18 1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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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마상칠)는 8월 18일 13시 30분  순천시 죽도봉 전망대에서 검찰 대안교육생 8명을 대상으로 걷기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명상을 통해 자기 성찰과 마음치유의 시간을 주기위해 마련되었고, 프로그램 내용은 봉화산 둘레길 산책, 생각 알아차림 명상, 6초 호흡법 배우기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산을 걷을 때 오른발, 왼발 감각에만 집중하며 걸으니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죽도봉 전망대에 올라 순천만을 보면서 고민거리를 두고 내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상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위기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처받은 영혼들을 치유하는 걷기 명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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