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주시, 여름 식중독 예방 16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 - 냉면·김밥·삼계탕 등 보양식 취급 음식점 200여개소 대상 - 식재료·조리기구 취급 관리 강화 식중독 6대 원칙 준수 당부
  • 기사등록 2022-08-10 15:32:0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 나주시 보건소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온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냉면김밥삼계탕 등 여름철 간편·보양식 취급업소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여름철 식중독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인 것으로 나타났다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와 조리식품·기구 취급과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음식물·반찬 재사용’,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은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조리기구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가 있다.

 

보건소는 식중독 예방 소통 전담원을 편성해 1:1식중독 예방 홍보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업소 환기 등 생활방역 실천 캠페인도 병행한다.

 

서현승 보건소장은 식중독 원인인 병원성 대장균은 고온다습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에 대부분 집중 발생해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와 교차 감염 방지를 위한 조리기구 구분 사용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홍보안내를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21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