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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취약계층 방학나기 찾아가는 문화공연 마련 - 여수 등 9개 기초단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방문 운영
  • 기사등록 2022-08-08 17: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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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은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여름방학 동안 여수 등 9개 기초단체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특별한 여름방학을 위해  ‘문화 공연, 진로, 교육’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건강을 강화하여 올바른 성장을 돕는 활동으로 운영한다.

 

방학 기간 여수, 함평, 구례, 영암, 광양, 순천, 장흥, 무안, 목포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기관 등을 방문하여 ‘샌드아트, 마술공연, 연극공연 등의 문화공연’, 청소년 관심 분야인 ‘4차 산업, 스피치 등의 진로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성격검사 등의 청소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8월 26일 오후 6시, 목포평화광장에서는 지역 청소년동아리의 ‘댄스, 밴드, 태권도 공연’과 마음 치유를 위한 ‘청소년 행복 찾기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이 방학 기간 가정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상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재단은 청소년이 행복한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김○미 참가자(함평지역아동센터)는 ‘농촌 지역에서는 이런 공연을 보기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멋진 공연을 펼쳐줘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작년에는 섬 지역 13개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었고, 올해 는 도내 22개 시군의 취약계층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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