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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중 교직원 2022학년도 워크숍 - 역사와 문화, 자연향기 맡으며 힐링
  • 기사등록 2022-08-02 18: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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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여름 방학을 맞아 2022학년도 교직원 하계 워크숍을 가졌다.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전라남도 일원의 교육현장과 문화명소를 두루 섭렵한 이번 워크숍에는 차용인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구례, 광양 지역의 문화역사와 자연경관의 향기에 취하며 정담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 헌 교감 사회로 진행된 워크숍은 1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토론과 함께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여름에도 시원한 광양 와인 동굴 탐방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구례 자연 드림파크와 산수유마을을 들러 학생들에게 제공할 체험처를 발굴했다.

  

이어서 고즈넉한 멋이 감도는 한옥 고택과 호텔인 쌍산재, 국내 최대 규모 물맞이 폭포인 구례 수락폭포를 거닐며 찜통 폭염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음미했다. 다음에는 선진지 학교 견학, 구례 산동중학교를 방문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차용인 교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을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의 체험과 기억이 학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동행하면서 뒷바라지에 애쓴 두 분 간사, 그리고 이은영 교무부장은 “즐거운 워크숍을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감상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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