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 지역 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홍보 -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41명 선정, 8월부터 홍보…독립운동 역사적 가치 재조…
  • 기사등록 2022-08-02 13:15:1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그동안 발굴한 독립운동가 64명 중 출생지가 여수인 41명을 선정해 포상년도가 먼저인 분부터 매달 홍보하는 방식이다.


그 동안 우리 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역사적 사실과 가치를 재조명해 애국애족의 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그 첫 번째로 이번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여수 공화 태생 윤장(尹莊선생이다.


윤장 선생은 1941년 12월 항일 비밀결사조직 무등회에 가입해 일어사용 금지학병지원 반대 운동을 전개하였으며광주서중 동맹휴학 시 배후 조종자로 지목되면서 혹독한 고문을 받고 1944년 5월 구류 집행정지로 석방되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적 발굴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여수시는 독립운동가유족회와 함께 매년 꾸준히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64명을 추서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16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박문선 기자
  •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