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담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곡성군 희망복지기동대와 협업해 지난 21일 삼기면 농소마을에서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면서 2022년 상반기 생활안전순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곡성군과의 협업 활동을 마친 후에도 신청가구 외 현장접수를 받아 더 많은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 ▲생활의료서비스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소화기 제공 등 약 80여 건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활동 사례를 살펴보면, 냄비에 불을 올려놓고 자주 깜빡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주었다. 또한, 집 담벼락에 있는 벌집을 제거하여 벌 쏘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박상래 소방서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함께 땀을 흘린 담양 생활안전순찰대원들과 곡성군 희망기동서비스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 119생활안전순찰대와 곡성군 희망복지기동서비스팀의 협업 활동은 오는 9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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